중고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여기서 문제는 댓글을 쓴 사람이 가격 협상을 하자거나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하면 판매자는 시간을 낭비한다. 또는, 물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면 구매 의사를 표현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구매 의지가 확실한 소비자가 가격을 먼저 제시한다면 어떨지 상상해보자.
오이마켓에 판매글을 올릴때마다 댓글을 단 순서대로 연락을 하는 당신. 대부분 연락을 달라는 댓글이 대다수이다. 쪽지 또는 연락처로 연락을 해보면 가끔 속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
"혹시 ~~(가격)에 될까요?"
.....
교통비도 안나오거나 물건에 비해 말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중고 물건 하나를 팔기 위해 일일이 구매자를 찾아서 가격을 조정하고, 아니면 다른 구매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해줄 앱이 등장했는데, 그건 바로 사과마켓이다.
사과마켓에서는 구매자가 가격을 제시하여 가격이 형성된다.
판매자 시나리오
원하는 상품의 이미지와 상품 정보, 지역정보를 담은 게시글을 올린다.
게시글을 본 구매자들이 가격을 제시하는 댓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