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위가 꼴통, 아래가 짱구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 두 분..을 모시고 사는 28살 김휘년입니다.
어릴땐 천문학자가 꿈이었는데, 여러가지 문제를 겪는 과정에서 포트란으로 처음 배웠던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컴퓨터과학과 복수전공 후 개발자가 되자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포토 라이브러리에 강아지 사진밖에 없네요 ㅎㅎ;
TMI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했었습니다.

일본 입국 첫날 만난 댕댕이.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자?
- 해외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17년 말에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었습니다.
- 가서 살아보니 뉴스에서 보던 일본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놀랐습니다.
- 책을 좋아해서 일본에서도 시부야에서 Book Off 라는 중고 서점에서 일했었습니다. 제가 귀국하던날 폐점하게 되어 아직도 아쉽습니다. 😭
- 언젠가 오다이바의 1:1 사이즈 건담에 올라타보고 싶습니다. 🤣
- 인생 첫 자취가 해외가 되었습니다.
민트초코 맛있습니다.
- 지금까지 베라에서 민트초코 말고 다른맛은 한번도 주문 안 해 봤습니다.
- 일본에 있을 때 편의점에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민트초코 메론빵, 민트초코 팬케이크 등등.. 온갖 민트초코를 다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워홀시절 자주 사먹었던 민트초코 메론빵
애플 제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 일본에서 귀국할 때 맥북에어를 사왔습니다.
- 그 맥북에어를 시작으로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프로, 맥미니, 에어팟, 애플워치.. 하나하나 바꾸고, 사고 하다보니 책상이 과수원이 되었습니다. 😅
- 현재는 2017 아이맥, M1 맥북에어, 아이폰 11 pro,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 3세대(시리즈 7 대기중) 보유중입니다.
만화보려고 & 게임하려고 외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원래 외국어를 굉장히 낯설고 어렵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때 만화대여점에서 빌려보던 만화들이 계속 중간부터 발간이 안되기를 수 차례, 답답해서 해외 사이트에 업로드된 영문판을 찾아 영어를 공부해가며 읽었습니다. (되돌아보니 불법 업로드였네요... 하지만 이제는 아마존에서 구매해서 봅니다.) 나중엔 영문판도 안나와서 일본어판으로 찾아서 일본어 공부해가면서 읽었습니다.
중3때 PS3를 샀습니다. 그런데 발매된 게임들의 언어 비율이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1 : 1 : 1 수준 이기도 했고, 특히 그중에서도 GTA4와 FF13을 하기 위해 열심히 영어랑 일본어를 공부했었습니다.
계기야 어찌되었든, 읽을 수 있는 문서, 문헌의 폭이 넓어진다는 건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걸 요즘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외국어 공부도 꾸준히 해야지! 하고 다시금 다짐하곤 합니다.
강아지 자랑

- 이름은 "꼴통"입니다.
- 11년 11월 11일에 태어났어요.
- 거실 소파와 제 침대의 지배자입니다.
- 잘땐 꼭 뭔가를 베고 잡니다.